‘모자이크’는 깨어진 유리조각을 납으로 붙여서 만든 유리창입니다. 형형색색의 깨어진 유리조각을 모아서 붙여 놓으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리창이 됩니다. 모자이크는 그 자체도 아름답지만 모자이크 창문을 통해서 들어오는 빛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우리는 모두 깨어진 유리조각입니다. 깨어진 사람들입니다. 힘겨운 생을 살아오는 중에 누군가는 건강이 깨어집니다. 누군가는 소중핚 가정이 깨어집니다.  어떤 사람은 재정적 기반이 부서져 내립니다. 꿈이 깨어지고 행복이 깨어
졌습니다. 그렇게 믿었건만 그 믿음이 
깨졌습니다.  마음도 깨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자기자신에게 실망합니다. 이 모든 
일은 최초의 깨어짐,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졌기 때문에 일어난 일들입니다. 
얼마나 가슴 아픈 일입니까? 누가 이 “마음 
상한 자(the brokenhearted)”, 
마음이 깨어진 사람들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을까요? 
 
   성경은 하나님께서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는 분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사역초기, 마음이 깨어진 자를 회복하시는 분임을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육체는 십자가 위에서 참혹하게 깨어지셨습니다. 
그리고 이로 말미암아 
회복의 길이 열렸습니다. 성령의 역사를 통해 
예수님을 참으로 인격적으로 만나면 당신의 깨어진 인생도 회복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아골골짜기를 소망의 문으로 바꾸시는 
분입니다. 
 
   모자이크는 교회에 대한 아름다운 비유입니다. 우리 모두는 깨어진 유리조각 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님의 보혈로 이 
모나고 쓸모없는 유리조각들을 붙여서 
교회라는 작품을 만드십니다. 그러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창이 됩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모자이크를 통해 들어오는 빛의 아름다움, 영적인 예배와 참된 친교와 세상을 향한 섬김을 보면서 치유되고 회복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다가와 더 크고 아름다운
 모자이크(교회)가 될 것입니다.  
이 은혜의 자리에  진심으로 초대합니다.